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어렵게 사는 외국인을 돕기 위한 바자회가 2014년

11월 10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바자회에는 서울국제여성협회(SWA)와 주한

외교관 부인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70년대 시작하여 40여년 동안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세계 40여개국

대사부인을 포함한 외교관부인들과, 미국,영국, 호주 등 대표적인 외국인 여성단체들이 이국적인 특산품과 수공예품, 문화상품, 공산품과 초콜릿,

치즈 와인 등을 팔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SIWA자선기금을 받고 있는 각종 여성, 장애, 노년 등 불우이웃 시설도 참가해 직접 만든 제품을

팔고, 다양한 국내기업과 다국적 기업이 SIWA를 후원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자사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아울러 외국인 민속공연

등 독특한 체험 행사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 감각적, 시각적 재미도 더할 것입니다.

저시력자를 위한 확대경 전문

<아이루페>에서는 <한국저시력협회>와 함께 참가하여, 아이루페에서 제작한 <땅콩돋보기-명화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인데, 특히 신윤복의 미인도로 장식한 제품이 외국인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합니다.

착한 가격으로 연말 연시 선물을 준비할

절호의 기회인 이번 바자회에 한국인, 외국인 구분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고, 쇼핑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